[한줄 요약] 미 공군 소령, 의사당 계단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연설 중 체포
2026년 7월 2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, 미국 의사당 계단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탄핵 및 해임을 요구하는 연설을 하던 미 공군 소령이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.

이번 사건은 'Removal Coalition'이라는 시민 단체가 주최한 기자회재 도중 발생했습니다. 체포된 제이슨 왓슨(Jason Watson) 소령은 군복을 입은 상태로 본인이 현직 군인임을 밝히며 연설을 진행했다고 합니다.
미 의사당 경찰은 해당 장소에서 국회의원이 동행하지 않은 일반인의 시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왓슨 소령은 경찰의 정지 명령을 거부한 혐의(군중 밀집, 방해 및 불편 초래)로 체포되었으나, 최근 DC 상급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왓슨 소령은 석방될 예정이며 별도의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.
현직 군인이 정치적 집회에 참여하거나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미 군법(UCMJ)상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, 이번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왓슨 소령은 최근 미국의 대외 군사 행동과 이민 정책 등을 비판하며 탄핵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.